누구보다 널 사랑해 - Bijou(비쥬)누구보다 널 사랑해 - Bijou(비쥬)

Posted at 2011. 3. 3. 23:47 | Posted in 음악
누구보다 널 사랑해 - Bijou(비쥬)

누구보다 널 사랑해
by Bijou(비쥬)

rap) 가끔 길을 걸어가다 뒤를 돌아보면 너와 함께 했던
지난날이 너무 그리워 아주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그땐 또 오늘을 그리워하겠지 언제나 넌 내 곁에 있어 주었지
힘들 때도 기쁠 때도 너는 나의 사랑스러운 친구인거야
이젠 너를 위해 내가 모든 걸 해주고 싶어

이 세상 누구보다 널 사랑해 너의 작은 세상을
바이올렛 향기 같은 너의 미소를 언제까지 영원히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파란 하늘 꿈처럼
변함없는 친구 같은 너의 마음을 언제까지 영원히

rap) 아침햇살 맑은 창가에 기대어 바람에 실려 온 너의 향기를 맡으며
우리 작은 두 손에 담긴 아름다운 세상 언제까지 우리를 비추어 줄 거야
지난여름 바닷가에 담긴 너와의 작은 약속과 행복한 꿈들이 언제까지
너와 나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우리를 비출 거야

아침 햇살이 창가에 비칠 때면 너의 해맑은 미소가
행복하게 해 두 눈을 감고 파란 하늘을 봐 우리 함께 그린 예쁜 세상을

이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너의 작은 세상을
바이올렛 향기 같은 너의 미소를 언제까지 영원히

rap) 가끔 길을 걸어가다 뒤를 돌아보면 너와 함께 했던 지난날이 너무 그리워
아주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그땐 또 오늘을 그리워하겠지
언제나 넌 내 곁에 있어 주었지
힘들 때도 기쁠 때도 너는 나의 사랑스러운 친구인거야

아침 햇살이 창가에 비칠 때면 너의 해맑은 미소가 행복하게 해
너와 함께하며 지내온 날들 그 속에 간직한 우리의 사랑을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너의 모든 것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아침 햇살 맑은 창가에 기대어 바람에 실려 온 너의 향기를 맡으며)
너를 사랑해
(우리 작은 두 손에 담긴 아름다 운 세상 언제까지 우리를 비추어 줄 거야)
너의 모든 것을
(지난여름 바닷가에 담긴 너와의 약속과 행복한 꿈들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 너와 나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우리를 비출 거야)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글을 읽다가 우연찮게 듣게 된 곡
정말 오랜만에 다시 들었다. 다시 들어도 좋구나..

1999년에 발표한 비쥬 2집의 타이틀 곡입니다.
비쥬는 주민과 최다비 2명으로 이루어진 보기 드문 남녀혼성듀엣이였죠.
(당시에는 국내 유일이다시피했죠)
최다비 목소리가 참 듣기가 좋았던 거 같은데
3집 이후로 최다비가 탈퇴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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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1. 3. 2. 23:33 | Posted in 음악
사랑의 바보 - The Nuts(더 넛츠)

사랑의 바보
by The Nuts(더 넛츠)

그렇게 말 하지 마
제발 그녈 욕하지 말아줘
그 누구보다도 내겐 좋은 여자니까
내가 하고 싶어 잘해준걸 고맙단 말 못 들어도
잠시나마 웃어주면 난 행복해~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 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 로도 감사해 워~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 줄 거야
어느 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 할래

난 바보니깐 괜찮아
아무리 아프게 해도 못 느껴
내 걱정 하지 마
못났대도 할 수 없어
나를 자랑스레 여길 분께 가끔 미안해진데도
기꺼이 난 그녈 위한 바보로 살래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 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 걸로도 감사해 워~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 줄 거야
어느 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 할래

언젠가 그녀가 날 떠날 걸 잘 알아
시작이 있음 끝도 있는 걸
그 시간이 알고 싶어서라도 끝까지 가보려 해 워~
그렇게 불쌍한 듯 날 바라보지 마
그래도 나는 행복하니까
언젠가 그녀를 보내 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언젠가 그녀를 보내 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가사를 보면, 노래 제목처럼 참 바보 같다
근데, 바보 같으면서도 참 예쁜 사랑인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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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nding - Mika(미카)Happy Ending - Mika(미카)

Posted at 2011. 3. 1. 01:22 | Posted in 음악

Happy Ending(해피엔딩)
by Mika(미카)

This is the way you left me
당신은 이런 식으로 날 떠났어요
I'm not pretending
애써 괜찮은 척 하지 않을게요
No hope, No love, No glory
희망도 없고, 사랑도 없고, 영광도 없고
No happy ending
행복한 결말도 없어요
This is the way that we love
우리는 이런 식으로 사랑을 해요
Like it's forever
마치 영원한 것처럼
Then live the rest of our life
그리고 우리 여생을 살아가요
Both not together
둘이 함께가 아니라

Wake up in the morning
아침에 일어나서
Stumble on my life
내 삶에 괴로워해요
Can't get no love without sacrifice
희생없이 어떤 사랑도 얻을 수 없어요
If anything should happen
무슨 일이든 일어나야 한다면
I guess i wish you well
난 당신이 잘 되길 바래요
Mmm, a little bit of heaven
음, 조금은 천국이지만
But a little bit of hell
조금은 지옥같군요

This is the hardest story
이건 가장 힘든 이야기네요
That i have ever told
내가 이제까지 말해왔던
No hope, or love, or glory
희망도, 사랑도 영광도 없고
Happy endings gone forever more
행복한 결말은 영원히 사라져 버렸어요

Ah, i feel as if i'm wasting
아, 마치 시간낭비 하며
And i waste every day
매일을 허비하는 것 같아요

This is the way you left me
당신은 이런 식으로 날 떠났어요
I'm not pretending
애써 괜찮은 척 하지 않을게요
No hope, No love, No glory
희망도 없고, 사랑도 없고, 영광도 없고
No happy ending
행복한 결말도 없어요

This is the way that we love
우리는 이런 식으로 사랑을 해요
Like it's forever
마치 영원한 것처럼
Then live the rest of our life
그리고 우리 여생을 살아가요
Both not together
둘이 함께가 아니라
Too blck in the morning
아침엔 너무 암담해요
Someone's on my mind
누군가 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어요
Can't get no rest
쉴수가 없어요
Keep walking around
근처를 두리번거리고 있어요
If i pretend that nothing ever went wrong
만일 아무것도 잘못되지 않은 척 한다면

I can get to my sleep, I can dream now and just carry on?
난 지금 잠들 수 있고, 꿈꿀 수 있으며 삶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This is the hardest story
이건 가장 힘든 이야기네요

That i have ever told
내가 이제까지 말해왔던
No hope, or love, or glory
희망도, 사랑도 영광도 없고
Happy endings gone forever more
행복한 결말은 영원히 사라져 버렸어요
Ah, i feel as if i'm wasting
아, 마치 시간낭비 하며
And i waste every day
매일을 허비하는 것 같아요

A little bit of love
작은 사랑을
Little bit of love
작은 사랑이라도
Ah, i feel as if i'm wasting
아, 마치 시간낭비 하며
And i waste every day
매일을 허비하는 것 같아요
Hey, hey, hey

*This is the way you left me
당신은 이런 식으로 날 떠났어요
I'm not pretending
애써 괜찮은 척 하지 않을게요
No hope, No love, No glory
희망도 없고, 사랑도 없고, 영광도 없고
No happy ending
행복한 결말도 없어요
This is the way that we love
우리는 이런 식으로 사랑을 해요
Like it's forever
마치 영원한 것처럼
Then live the rest of our life
그리고 우리 여생을 살아가요
Both not together
둘이 함께가 아니라*[*표시 두번 반복]

This is the way you left me
당신은 이런 식으로 날 떠났어요
I'm not pretending
애써 괜찮은 척 하지 않을게요
No hope, No love, No glory
희망도 없고, 사랑도 없고, 영광도 없고
No happy ending
행복한 결말도 없어요



미카의 곡들이 CF에 자주 쓰여서, 이 곡을 모르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ㅋ
해피엔딩은 아마 모 은행의 CM송으로 쓰였던 것 같네요

이 노래도 노래 자체는 밝은 데 가사를 보면 암울하네요..
희망도 , 사랑도, 영광도 없이 쓸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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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 - 김건모핑계 - 김건모

Posted at 2011. 2. 28. 02:51 | Posted in 음악
핑계 - 김건모

핑계
by 김건모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곌대지마 입장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혼자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듯 건넨 그 한마디
안개꽃 한다발 속에 숨겨둔 편지엔
안녕이란 두 글자만 깊게 새겨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있어
X2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있어



김건모의 핑계를 들으면 어렸을 때가 생각나네요
어렸을 때 사람들 앞에서 이 노래를 많이 불렀었거든요..ㅎ
개다리 춤 추면서..ㅋ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노래인 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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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1. 2. 27. 01:56 | Posted in 음악
그대에게 - 신해철(무한궤도)

그대에게
by 신해철(무한궤도)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순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순 없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 삶이 끝날 때 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1988년 12회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입니다.
신해철이 저 때는 지금의 마왕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네요 ㅎ
이 곡이 나온지 무려 20여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지금 들어도 촌스러운 느낌이 안나는 것 같아요.

넥스트(N.EX.T)의 그대에게도 들어봤는데, 약간 느낌이 다르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의 그대에게가 더 순수하고
듣기가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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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1. 2. 26. 04:06 | Posted in 음악
학교를 안 갔어 - 량현량하

학교를 안 갔어
by 량현량하

학!학!학!학!학교를 안갔어
학!학!학!학!학교를 안갔어
학!학!학!학!학교를 안갔어
학!학!학!학!학교를 안갔어

어쩌면 좋겠어 학교를 안갔어
아니 아니야 안간게 아니야 실수로 못갔어
정말이야 믿어줘 제발좀 들어줘
일부러 그런게 아니야 내 얘길 들어봐줘
학교를 가는 길에 시계를 들여다보니
이게 웬일이니 시간이 남는게 아니겠니
그래서 딱 한판만 정말 딱 한판만 하고 가려고
오락실로 들어가게 됐어 그만
그런데 오늘따라 왠일인지 내게 뭐가 씌였는지
한판을 깨고 두판을 깨도 왜 죽지를 않는건지
결국 난 모든 기록을 깨고 내 이름을 새기고
멋있게 걸어 나오는데 아! 버스를 놓쳤어

학!학!학!학! 학교를 안갔어
학!학!학!학! 학교를 안갔어
학!학!학!학! 학교를 안갔어
학!학!학!학! 학교를 안갔어

떠나는 스쿨버스 야속한 스쿨버스
돌아와줘 플리스 날 구해줘 SOS
소리쳐도 버스는 멀어졌기에 나는
할수 없이 달려가서 지하철을 탔거든
그런데 이게 왠일 믿을수 없는일
작년에 전학간 내가 사랑하던 지윤일
만난거야 갑자기 하늘의 축복이
내 가슴은 콩당콩당콩당 내눈에 눈물이
어떻게 살았는지 어디에 사는지
끝없이 얘기는 오가고 웃음꽃을 피웠지
그리고 나서 용기를 내서 연락처를 물어봤지
그러자 그녀가 말했지
"그런데 너 내릴때 지나지 않았니?"

학!학!학!학! 학교를 안갔어
학!학!학!학! 학교를 안갔어
학!학!학!학! 학교를 안갔어
학!학!학!학! 학교를 안갔어

결국 오후가 되서야 학교에 도착한거야
교문앞에선 내 마음은 엄마야
화난 선생님 얼굴 무서운 엄마의 얼굴
회초리 내 종아리 그냥 도망갈까 멀리 멀리
그래도 용기를 내서 교실문을 열었는데
혼나긴 커녕 매맞긴 커녕 박수를 받았어
(헤~ 엄마 미안해요)



god의 육아일기에서 재민이가 선택해 준 곡이죠ㅋ
뮤직비디오가 참 재밌네요
특히, "그런데 너 내릴 때 지나지 않았니?", "악~! 학교를 안 갔어"
이 부분이 되게 웃긴거 같아요 ㅎ
박미선도 나오고 순풍산풍부인과에서
미달이로 나왔던 김성은양도 중간에 등장하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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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 ost

마리아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by 김아중

자 지금 시작해 조금씩 뜨겁게
우~ 두려워하지 마
펼쳐진 눈앞에 저 태양이 길을 비춰
우~ 절대 멈추지 마

마리아 아베 마리아
저 흰구름 끝까지 날아
마리아 아베 마리아
거친 파도 따윈 상관없이

자 지금 시작해 조금씩 뜨겁게
우~ 절대 멈추지 마

마리아 아베 마리아
저 흰 구름 끝까지 날아
마리아 아베 마리아
거친 파도 따윈 상관없이

마리아

멈춰버린 심장 전체가
걷잡을 수 없이 뛰어와

마리아 아베 마리아
저 흰 구름 끝까지 날아
마리아 아베 마리아
거친 파도 따윈 상관없이
X2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로 원곡은 Blondie의 Maria라고합니다.
영화가 나왔을 때 사람들이 이 곡 김아중씨가 직접 부르셨나
많이들 궁금해했었죠

나중에 알고보니, 김아중씨가 원래는 A-June 이름으로
가수 데뷔하려고 했었지만 소속사가 망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미녀는 괴로워도 잘 됐고, 요새 싸인도 잘 나가는 걸 보면
연기자로 데뷔한 게 오히려 잘 된 것 같기도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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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닌 나 - 서영은, 눈사람 ost

혼자가 아닌 나 (눈사람 OST)
by 서영은

이제 다시 울지 않겠어 더는 슬퍼하지 않아
다신 외로움에 슬픔에 난 흔들리지 않겠어
더는 약해지지 않을게 많이 아파도 웃을거야
그런 내가 더 슬퍼보여도 날 위로하지마

가끔 나 욕심이 많아서 울어야 했는지 몰라
행복은 늘 멀리 있을 때 커 보이는 걸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와도 모진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가끔 어제가 후회되도 나 지금 사는 오늘이
내일보면 어제가 되는 하루일테니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와도 모진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앞만 보고 걸어갈게 때론 혼자서 뛰어라도 갈게
내게 멈추던 조그만 슬픔도 날 따라오지 않게



드라마 눈사람 ost로 유명한 곡이죠
저는 드라마는 보지 못했었는데, 드라마가 방영중 일 때
가게 같은데서 이 노래를 많이 틀어줘서 많이 들었던거 같네요 ㅎ
힘들 때 들으면 힘이 날 것 같은 노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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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1. 2. 23. 23:25 | Posted in 음악

Butterfly (영화 국가대표 OST)
by Loveholics(러브홀릭스)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러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꺽여버린 꽃처럼 아플 때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나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

심장에 손을 움켜봐
힘겹게 접어놓았던
날개를펴 날아올라 세상위로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이 세상이 차갑게 등을 보여도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보면서 마치 내가 정말 스키점프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영화의 ost

가사를 찾아보니 후회 속에 감춰진도 있고, 누에 속에 감춰진도 있던데,
누에가 나비가 되어가는 과정을 형상화해 작사를 했다고 하니 문맥상 누에가 맞는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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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 한스밴드오락실 - 한스밴드

Posted at 2011. 2. 22. 23:54 | Posted in 음악
오락실 - 한스밴드

오락실
by 한스밴드

시험을 망쳤어 오 집에가기 싫었어
열받아서 오락실에 들어갔어

어머 이게 누구야 저 대머리 아저씨
내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아빠

장난이 아닌 걸 또 최고기록을 깼어
처음이란 아빠 말을 믿을 수가 없어

용돈을 주셨어 단 조건이 붙었어
엄마에게 말하지 말랬어

가끔 아빠도 회사에 가기 싫겠지
엄마 잔소리, 바가지, 돈타령 숨이 막혀

가슴이 아파 무거운 아빠의 얼굴
혹시 내 시험성적 아신건 아닐까

오늘의 뉴스 대낮부터 오락실엔
이시대의 아빠들이 많다는데
혀끝을 쯧쯧 내차시는 엄마와
내 눈치를 살피는 우리아빠

늦은 밤중에 아빠의 한숨소리
옆엔 신나게 코골며 잠꼬대 하는 엄마
가슴이 아파 무거운 아빠의 얼굴
혹시 내일도 회사에 가기 싫으실까

아침은 오고 또 엄마의 잔소리
도시락은 아빠거 내꺼 두 개

아빠 조금 있다 또 거기서 만나요
오늘 누가 이기나 겨뤄봐요
승부의 세계는 오 너무너무 냉정해
부녀간도 소용없는 오락 한판

아빠 힘내요 난 아빠를 믿어요
아빠 곁엔 제가 있어요
아빨 이해할 수 있어요
아빠를 너무 사랑해요



밴드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씨 자매들로 이루어진 밴드입니다.
선생님 사랑해요로 데뷔해서 인기를 끌다가 언젠가부터 안 보여서 왜 안나오나 했었는데,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 전속계약문제로 소속사와의 갈등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어릴 땐 그냥 따라 부르기만 해서 몰랐었는데,
지금보니 리듬은 유쾌하고 발랄하지만, 가사를 보면 밝지만은 않은 노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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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1. 2. 21. 16:15 | Posted in 음악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 탄 풍경, 클래식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영화 클래식 OST)
by 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 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고, 기타 선율도 좋아서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ㅎ
영화도 그렇고 이 노래도 그렇고 상쾌한 봄비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영화 '클래식'을 보신 분이라면, 아마 이 노래를 들을 때 비오는 날 뛰어가는
조인성과 손예진의 모습이 떠오르실 듯?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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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Believe - 신승훈I Believe - 신승훈

Posted at 2011. 2. 20. 16:54 | Posted in 음악
I Believe - 신승훈, 엽기적인 그녀 ost

I Believe (영화 엽기적인 그녀 OST)
by 신승훈

I Believe 그댄 곁에 없지만
이대로 이별은 아니겠죠
I Believe 나에게 오는 길은
조금 멀리 돌아올 뿐이겠죠
모두 지나간 그 기억속에서
내가 나를 아프게 하며 눈물을 만들죠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눈물없이 나 편하게 떠나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라는 걸 알기에
난 믿고 있기에 기다릴께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I Believe 내가 아파할까봐
그대는 울지도 못했겠죠
I Believe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댈 다시 내게 돌려 주겠죠

자꾸 멈추는 내 눈길 속에서
그대 모습들이 떠올라 눈물을 만들죠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눈물 없이 나 편하게 떠나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라는걸 알기에
난 믿고 있기에 기다릴께요 나 그대여야만 하죠
나 그댈알기 전 이세상도 이렇게 눈부셨는지

그 하늘 아래서 이젠 눈물로 남겨졌지만
이 자릴 난 지킬께요 그대란 이유만으로
나에게는 기다림조차 충분히 행복하겠죠
사랑한 이유만으로 또 하루가 지나가고
오는 길 잊어도 기다릴께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음-
난 그대여야만 하죠



신승훈씨는 정말 '발라드의 황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참 목소리가 감미로운 것 같아요
엽기적인 그녀가 흥행을 하면서 이 노래도 인기가 많았죠 ㅎ
2008년에는 마이 쎄시 걸(My Sassy Girl)이란 제목으로
헐리우도 리메이크작도 나왔었는데, 안타깝게도 흥행에는 참패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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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1. 2. 19. 22:40 | Posted in 음악
잘 부탁드립니다 - EX(익스)

잘 부탁드립니다
by EX(익스)

안녕하세요 적당히 바람이 시원해
기분이 너무 좋아요 유후
끝내줬어요 긴장한 탓에
엉뚱한 얘기만 늘어놓았죠 바보같이
한잔 했어요 속상한 마음
조금 달래려고 나 이뻐요?
기분이 좋아요 앗싸 알딸딸한 게
완전 좋아요 몰라요

이 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번의 실수쯤은 눈감아 줄 수는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It's a beautiful day

좀 쌀쌀하네요 차가운 바람이
휙 가슴을 쓰네요 아프게
걱정은 안해요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되버린거죠
한두 번도 아닌데
울어도 되나요 가끔은 혼자
펑펑 울고 털고 싶어요
이젠 괜찮아요 딱 한잔만 더 할께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 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 번의 실수쯤은 눈감아 줄 수는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It's a beautiful day

이 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 번의 실수쯤은 눈감아 줄 수는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It's a beautiful day

안녕히계세요
지금까지 제 얘길 들어줘
정말 고마워요
잘 부탁드립니다


2005년 대학가요제 잘 부탁드립니다 - EX(익스) 동영상



2005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수상곡이죠
TV로 보고 있었는데, 노래 할 때 이상미의 표정이 인상적이었어요 ㅎ
새침한 듯, 도도한 듯한 표정ㅎ
이상미는 대학가요제 이후에 논스톱에도 나오고 그랬던 거 같은데
그 이후로는 안 보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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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 hot캔디 - hot

Posted at 2011. 2. 18. 23:56 | Posted in 음악
캔디 - hot

캔디
by hot

사실은 오늘 너와의 만남을 정리하고 싶어
널 만날거야 이런 날 이해해
어렵게 맘 정한거라 네게 말할거지만
사실 오늘 아침에 그냥 나 생각한거야

햇살에 일어나 보니 너무나 눈부셔
모든게 다 변할거야 널 향한 마음도
그렇지만 널 사랑않는게 아냐 이제는 나를 변화시킬테니까

너 몰래몰래몰래 다른 여자들과 비교 비교했지
자꾸만 깨어지는 환상속에 혼자서 울고 있는
초라하게 갇혀버린 나를 보았어
널 떠날꺼야 음! 널 떠날꺼야 음!
하지만 아직까지 사랑하는걸
그래 그렇지만 내 맘 속에 너를 잊어갈꺼야

머리 위로 비친 내 하늘 바라다보며
널 향한 마음을 이제는 굳혔지만
왠일인지 네게 더 다가갈수록 우린 같은 하늘을 아래서 있었지

단지 널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
이제껏 준비했던 많은 말을 뒤로한채
언제나 니 옆에 있을게 이렇게 약속을 하겠어
저하늘을 바라다보며

내게 하늘이 열려 있어 그래 그래 너는 내 앞에서 있고
그래 다른 연인들은 키스를 해
하지만 항상 나는 너의 뒤에 있어야만 해
이제 그만해 음 나도 남잔데 음
내 마음 너도 알고 있는걸 알아
그래 이제 나도 지쳐서 하늘만 바라볼 수 밖에

햇살에 일어나 보니 너무나 눈부셔
모든게 다 변할거야 널 향한 마음도
그렇지만 널 사랑않는게 아냐 이제는 나를 변화시킬테니까

머리 위로 비친 내 하늘 바라다보며
널 향한 마음을 이제는 굳혔지만
왠일인지 네게 더 다가갈수록 우린 같은 하늘을 아래서 있었지

단지 널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
이제껏 준비했던 많은 말을 뒤로한채
언제나 니 옆에 있을게 이렇게 약속을 하겠어
저 하늘을 바라다보며 한번 더 한번 더 말했지
이제껏 준비했던 많은말을 뒤로한 채 언제나 니 옆에 있을게

다신 너 혼자 아냐 너의 곁엔 내가 있잖아



이 노래가 나왔을 당시에 H.O.T 인기는 엄청났죠
저 의상들도 많이 팔리고, 노래 뿐만 아니라
장우혁씨의 망치춤등 안무도 유행을 했었죠
HOT 멤버들 저 때는 풋풋했네요 ㅎ
생각해보면 90년대 중후반에 좋은 노래들이 많았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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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건 - 홍민정아마도 그건 - 홍민정

Posted at 2011. 2. 18. 22:51 | Posted in 음악
아마도 그건 - 홍민정, 과속스캔들 ost

아마도 그건 (영화 과속스캔들 OST)
by 홍민정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 마음을 알아 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돌아보면 아쉬운 그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 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것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 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
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 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것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 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 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맑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제가 과속스캔들에서 처음 본 박보영이라는 배우에게 호감을 갖게 만든 곡이기도 하죠 ㅎ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박보영씨가 부른 것으로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홍민정씨라는 뮤지컬배우가 불렀다고 하네요. 박보영씨는 립싱크만 하셨다고..
박보영씨가 부르신 곡은 '자유시대' 한 곡이라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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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 god길 - god

Posted at 2011. 2. 17. 16:05 | Posted in 음악
길 - god

by god

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무엇이 내게 정말 기쁨을 주는지
돈인지 명옌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아직도 답을 내릴 수 없네

자신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고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
지금 내가 어디로 어디로 가는 걸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살아야만 하는가

나는 왜 이길에 서있나(왜 이길에)
이게 정말 나의 길일까(이게 정말 나의 길일까)
이 길의 끝에서 내꿈은 이뤄질까(내 꿈은 이뤄질까)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난 무엇을)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꿈인가)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



초등학교 때 참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한 동안 이 노래에 빠져서 계속 이 노래만 듣기도 했었죠 ㅎ
얼마 전에 노래방에 가서 이 노래를 한번 불러 봤는데
오랜만에 불러서 그런지, 박자를 계속 놓쳤네요 ㅎㅎ

초등학교 때에는 이 노래에서 뭐랄까.. 각운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ㅎ
그냥 뭔가 리듬감이 있는 거 같아 딱히 가사에 신경을 안 쓰고 들었는데
요새 가사를 보면서 다시 들어보니, 또 다르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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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항 - 변진섭희망사항 - 변진섭

Posted at 2011. 2. 16. 19:31 | Posted in 음악
희망사항 - 변진섭

희망사항
by 변진섭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 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한번도 안한 여자

랄라랄라 랄라랄라 라랄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노영심)
여보세요 날 좀 잠깐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어렸을 때 참 많이 부르곤 했던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참 좋네요
희망사항이 "얼굴이 예쁜 여자, 돈 많은 여자"가 아니고
청바지가 잘 어울리고,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참 소소하죠? ㅎ
잔잔하면서도 상쾌한 노래 인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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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1. 2. 16. 01:40 | Posted in 음악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 임현정, 키다리 아저씨 ost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영화 키다리아저씨 OST)
by 임현정

묻지 않을게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 사랑 머물 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볼게 혼자 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 건
그림자뿐 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볼게 네가 잊혀지기를
슬픈 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 않기를
세월 가는 대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 한 그 향기도
왜 머물 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영화 키다리아저씨의 OST로 유명한 곡이죠.
비 내리는 날이면 이 곡이 생각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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